::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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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단    국보철 단식단원들의 포토메세지 2 2004/12/12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국민단식농성단' 힘들지만 밝은 모습



곧 성탄절이다.
문예선전을 맡은 사람들이 국보철단식국민농성단을 위해 트리장식에 분주하다.
그러나 사실 누구에게 물어봐도 여기서 성탄을 맞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트리에 장식하는 방울대신 단식 농성자의 이름이 적힌 색종이가 눈에 띈다.
모두 307명의 단식 농성자들...

국가보안법이 호락호락하게 폐지될것 같지 않다는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다.
무조건 올라와서 시작한 단식 농성이 벌써 일주일이되었다



역사의 뒤안길에 놓여 있어야했던 시대의 악법.
언제나 지난 세월을 보면 제도의 개선뒤에 생활과 의식의 변화가 조금 늦어지는 편인데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것이다.
퇴물같은 국가보안법이 국민들이 의지와 무관하게 떡 버티고 있으니 말이다.
그것도 마치 안아무인 고집장이 처럼!

박힌돌 뽑아내는 일이 의외로 쉽지 않은것 처럼 올해안에 낡아빠진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는 일도 그리
만만치는 않다....





그래서 더 목숨을 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가두고, 죽인 악법 중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우리후대에는 물려주지 않고 싶은거다.
우리들에게는 국가보안법 폐지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생존권의 문제인것인다.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날이갈수록 이곳 농성장의 살림은  하나 하나늘어가고 있다.
성탄절 트리가 만들어지고 뚝딱 뚝딱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있다.
메서운 겨울바람이 들이쳐도 찬 바닥에 함께 싸워보겠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어
누가 누군지 알아보자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북적대는 농성장에는 즐거운 비명이들린다.
이제 곧 1000여명이 단식에 함께 하겠다고 하니말이다.

이제 더이상 한심한 국회만을 믿고 맡길 수 만은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분출되고 있다는 것이 농성장
이 북적대는 이유다.

그러나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어느새 12월도 허리를 접고 있다.
바람이 더 세찰수록 농성장의 표정은  더 단단해 지고 있다.

                              국민농성단 사이버실천팀  - 정영주
 쏘자 위에서 아홉번째거 경로가 잘못되어있슴다....
확인 해주시길바래요~^^
어떤 사진인지 궁금궁금..
 x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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