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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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이버소식지 끝장 7호] 내가 단식하는 이유⑦ - 전주·완주연합 최영근 문예국장을 만나
이름 : 사무국 12-13 07:06 | HIT :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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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소식지 끝장 7호] 내가 단식하는 이유⑦ - 전주·완주연합 최영근 문예국장을 만나

지역과 부문을 넘어 국가보안법 철폐단식을 이끌다
- 전주·완주, 강원, 반미여성회 회원들의 조장!!

전주·완주, 강원, 반미여성회 등 부문과 지역을 넘어서 조장을 하고 계신 분이 있어 한번 만나봤습니다.
전주·완주연합 문예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근씨가 바로 그분입니다.

◎ 참 지역과 부문을 넘어 조장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어떠세요?
▶ 우선 많은 지역과 부문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다들 바쁜 분들이시라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단식을 하시면서도 일상을 일들을 보시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조라 그런지 이야기를 하다보면 배울 것도 많고, 의견도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단식 농성단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저는 전주, 완주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의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생업도 있고해서 좀 망설이긴 했는데 전국연합 집행위원장이 처음 제안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국민농성단에 참가를 해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한 의지도 심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 제안을 받고 와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 제안을 받고 처음엔 덜컥 겁이 났습니다. 우선 내가 단식이란 것을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죽음을 무릅쓰고 시작하는 일인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3-4일 지난 후부터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내려가겠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나이 70-80의 선생님들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계시는 것이 분하고, 국민들의 맘도 모르고 오락가락하는 열린우리당에 대한 분노도 치솟고, 계속 말도 안되는 색깔공세로 자신의 기득권인 국가보안법을 사수하려는 한나라당의 기만적인 태도에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반드시 우리의 힘, 국민의 힘으로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겠다는 의지가 가득합니다.

◎ 국가보안법에 대한 분노가 대단하신데 국가보안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국가보안법이란 법에 대해 솔직히 피부로 느끼고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많은 장기수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항일활동을 하시고도 훈장이나 국가유공자는 커녕 빨갱이로 몰려 평생을 대접받지 못하시고 또다시 여기 차디찬 바닥에서 단식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뵈면서 그분들의 삶 자체에 국가보안법이 보입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의 열망을 담아 “끝장” 웹진을 보는 이들에게 한마디
▶ 한나라당을 보면 자신의 것을 지키려고 말도 안되는 행동, 지난 이야기를 꺼내는 등 아주 고집스러우면서도 추잡한 면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런 모습에 흔들리는 열린우리당은 어떴습니까?
한나라당에는 궁지에 몰리면 늘 보이는 더럽고 추잡한 색깔논쟁을 그만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을, 열린우리당에는 국민이 개혁을 염원해 만들고 뽑아준 당인만큼 흔들림 없이 개혁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 한나라당에는 국가보안법을 당장 폐지시킬 것을, 열린우리당에는 국민들 믿고 흔들림 없이 개혁할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리고, 퍼나르는 일이 우리가 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시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역사의 무덤으로 보냅시다!

힘차게 네티즌과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돌아간 최영근씨를 사진을 찍기위해 다시 만났을때는 국가보안법 폐지 단식 노상 농성장에서 누구보다 굳건히 앉아 국가보안법 폐지의 염원을 담아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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