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1호 2호 3호

   4호 5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11호 12호

  13호 14호 15호

  16호 17호 18호

  19호 20호 21호

  22호 특별호 23호

  24호


   1호
   2호
   3호
   4호








제목 : [4호-농성소식]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일에 보내는 대국민 호소문
이름 : 사무국 12-03 09:28 | HIT : 3,186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일에 보내는 대국민 호소문

국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분단과 냉전의 반세기, 민주와 인권이 말살되어온 치욕의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역사적 물줄기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물줄기의 한 복판에서 치욕과 분노의 이름, 국가보안법폐지의 깃발을 곧추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국가보안법폐지의 깃발은 분단과 냉전, 치떨리는 파쇼의 시간과의 영원한 별리를 선언하는 과거청산의 깃발입니다.
국가보안법폐지의 깃발은 56년간 첩첩이 쌓인 수많은 죽음과 수많은 이별에 대한 역사적 위로의 깃발입니다.
국가보안법폐지의 깃발은 곧 민주와 인권, 평화통일로 가는 역사 진보의 깃발입니다.
“이 깃발이 승리의 깃발로 휘날릴 수 있을 것인가.”
국가보안법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여러분!
지금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상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국민의 무서움을 모르는 수구냉전당, 한나라당의 오만방자한 모습과, 무기력하기 짝이 없는 정부여당의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며 국가보안법 폐지의 주역은 역시 우리 민중밖에 없음을 확인합니다.
역사는 결코 그냥 전진해오지 않았습니다. 역사의 분수령을 넘어가는 매 고비고비마다에는 언제나 민중이 있었고 ‘부정의’에 분노하는 거대한 함성이 들끓는 광장이 펼쳐졌습니다. 치욕의 국가보안법의 역사를 끝내는 힘도, 바로 민중의 광장에서 터쳐나와야 합니다.

민주개혁과 진보를 지향하는 국민여러분!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합시다.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해서 민주의 광장, 민중의 광장, 역사의 광장으로 집결합시다.
국가보안법제정 56년을 맞는 오늘을 시작으로 국가보안법이 끝장나는 그날까지 국회앞을 민중의 광장으로 선포하고 손에손에 투쟁의 촛불을 활활 불태웁시다.

12월 5일은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위한 56년만의 국민총궐기의 날입니다.
전국방방곡곡에서, 민주개혁과 진보를 지향하는 국민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이 역사적 행사에 동참할 것을 호소합니다.
민중의 힘을 보여줍시다.
만에 하나,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의 발악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무위로 만든다면, 또한 정부여당이 민중의 힘을 믿지 않고 수구세력과의 타협을 선택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12월 5일, 국회앞을 민중의 촛불바다로 만들어냄으로써 뚜렷이 보여줍시다.

국민여러분!
치욕의 56년을 끝내고, 민주와 인권, 통일로 향한 위용차게 미래를 열어낼 이 역사적 투쟁의 주인으로 떨쳐나섭시다.
그리하여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는 그날, 남녀노소 누구할 것 없이, 손에손을 맞잡고 승리와 희망의 춤을 덩실덩실 추며 민주국민잔치판을 벌입시다.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GAMBO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