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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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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남북에 인권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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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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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는 정말 시끄러웠던 한해였다.
하지만,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듯, 2004년도야말로 빈 수레가 아닌가 싶다.
수많은 민중의 생명과 인류적 근본 권리를 짖밟아왔던, 보안법은 결국, 여러가지 핑계로 계속 그 끈질긴 생명을 이어왔고,
북에서는 남과는 비교자체가 넌센스인 인권유린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공산주의세력들은 북의 사정에는 전혀 관심도 없어 보인다. 단 2주일전에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는 북의 탈북노동자가 북의 공작원에 의해 동상걸린 손이 잘려나가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여기 보안법연대는 사실상 북의 상황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얼마나 많은 우리의 동포들이 죽어가고 있는지...
정치적 이유로 보안법을 없애고자 하는 세력들은 모두 비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북의 김정일정권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
물론 그 정권을 사랑하는 세력이라면.. 모르겠지만.
남의 상황은 북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진정한 민주국가로 나아가기에는 너무나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권자가 법 위에 서서 그 법을 마음대로 적용할 수 있다면, 더이상 이것은 민주국가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대통령도 국회도 모두 법 아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입헌정치 국가이다.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이다.
법은 사회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또한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집행, 수정, 폐지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노정권은 독재적 정권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그들이 보안법을 폐지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또한 새로운 독재세력에 불과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 땅의 좌파세력들은 국민들을 우매한 집단으로 몰아기곤 한다. 자신들은 선구자이며, 국민은 계몽되어야 할 세력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은 집단이기주의적, 계급투쟁적 오만에서 오는 판단착오에 불과하다. 국민은 그리 무식하지 않다.
하여튼, 보안법 철폐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하고, 또한 정당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끝까지 준법투쟁을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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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
야가 놀구 자빠졌네 하여튼 국보법 국자도 안읽어본 하긴 참칭이 뭔 뜻인지도 모를겨 그런 아그들이 설쳐대니 나라가 시끄럽당껭 애구 내 손가락만 아파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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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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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사랑 |
태풍이 참칭이 뭔지 아냐고 이 멍청아.. 넌 그럼 참람은 아냐? 생 무식한 주제에.. 보안법 거의 외우고 다닌다. 이 멍청아.. 넌 보안법 맨 마지막에 갈음이란 말 그럼 아니? 너 같은 생무식쟁이가 없어져야돼. 뷩신 같은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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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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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