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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보이    일성이의 비밀교시 첫 번째 시간 2004/09/13
김일성의 비밀교시는 북한 노동당의 노선을 심의 결정하는 전당대회나 당중앙위원회 총회에서 김일성이 구두나 문서로 지시한 비공식 지도시책을 말한다.

비밀교시는 당과 군 그리고 대남간부공작원의 주요지도 이념이다. 지난 6월 일본 산케이 신문은 통일분야와  관련된 김일성 교시내용을 보도해 남북간 대치하고 있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고 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김일성은 1972년8월 제1회 남북적십자회담북측대표들과의 회담에서『우리 북반부에서는 민간단체는 없지만, 남조선에는 그 이름도 잡다한 민간단체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에는 우리 측이 만든 민간단체도 적지 않다. 남조선당국자들을 반민족적 분열주의 세력으로서 몰아붙이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단체를 만들어 남조선인민의 가운데서 통일의 열망을 쌓아올리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렇게 해야 통일문제를 둘러싼 대화에서 적들을 동요시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1974년 12월에는 결정적 시기가 포착되면 지체 없이 총공격을 개시해야만 한다.

전국적인 총파업과 동시에 전략적 요충지대의 도처에서 무장봉기를 일으켜, 전신ㆍ전화ㆍ발전소ㆍ방송국 등 중요한 공공시설을 점거함과 동시에 전력공급 중단과 통신과 교통망을 마비시켜, 임시혁명정부를 세우고 임시혁명정부의 이름으로 北에 지원을 요청하는 전파를 날려야한다』고 강조 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일은 이같은 김일성의 비밀교시를 유훈으로 받들어 통일분야 지도이념으로 삼고 있다. 남북간 경제협력의 실상을 보고 우리는 북한이 변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것은 북한이 당장 먹고살기 위한 궁여지책일 뿐 근본적인 북한의 통일은 남한 반체제세력의 봉기와 이를 지원하는 북한군의 적화통일이라는 사실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김일성은 죽었지만 북한은 대남적화통일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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