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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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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당이 대통이 되면 우린 모두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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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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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당이 대통에 당선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앞이 캄캄합니다.
군부독재 시대로 돌아가고 언론의 자유는 사라집니다.
벌써 한날당을 비판하면 선거법 위반으로 우리의 입을 틀어막고
귀를 막으려고 합니다.
이 명박이를 도와준 1등 공신은 뭐니 뭐니해도 노무현입니다.
꼭 정신나간 짓거리를 계속하여 도와주고 이에 따라 반사적 이익을 얻고 있는 게 한날당입니다.
예를 들면,
임기말에 기자실을 폐쇄하니 기자들 맘에 편할 리가 있어요?!
촛불을 켜들고 악조건 속에 기사송고를 해야 하니 그들도 악감정에 복받혀 때마침 변실장과 신정아의 애정행각의 연속선상에서 일어난 개인범죄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확대하여 날이면 날마다 그 뉴스밖에 없는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노 무현 정부에 대한 악감정을 조장하였습니다.
거기다 경제는 성장보다는 분배에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기름값까지 천정부지로 뛰는데 매출은 없으니 자연스럽게 정부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하게 되고 이번에는 뭐라해도 바꿔보자고 벼르게 된 게 한날당 지지로 나타난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놈현은 청와대에 처 박혀서 서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민정을 눈으로 확인조차 않고 평가를 언론의 잘못 때문에 나쁘게 받았다며 억지를 부리니 민심은 떠나 버렸고 연이은 총선, 대선에서도 열린당은 인기가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열우당은 참 억울합니다.
왜냐면 여당이지만 여당대접은 못 받고 대통열을 면담신청해도 오만방자한 놈현은 김 근태등을 만나주지도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대통령이 당선되자 민주당을 배신하고 딴 살림을 차린 게 열우당이고
열우당이 놈현과 가깝다는 인상을 주면 대선에 가망이 없다고 보고 통합신당을 창당했으나 간판을 바꾼다고 민심이 변하진 않습니다.
그야말로 어리석음의 극치를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놈현이 한 것이란 햇빛정책을 계승한다며 대북송금에 대한 특검을 실시한 것만 보아도 저 청와대에는 아부꾼만 우굴거리지 직언을 하는 자가 없다는 반증입니다.
자신이 민주당 덕으로 대통이 되었지만 (사실 김대중의 기반인 호남의 민주당은 문제가 많은 지역, 김대중 간판만 붙이면 무조건 당선이 되는 등) 민주당을 배반하고 김 대중 정권의 핵심참모들을 감옥으로 보낸 배신을 하였습니다.
한날당이 당선되면 수구보수가 아니라 친일 반민족, 군부독재, 부정부패세력이 회생하여 민중의 삶은 더욱 피폐하게 될 것이나 민심의 움직임에 장님이나 마찬가지인 놈현이 이를 알 리가 없습니다.
얼마 전 놈현과 가까운 동지이자 의원인 분이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이렇게 인기가 없다고 하자 바로 직언을 해 준 적이 있는데 놈현의 개혁정책은 처음부터 성공할 수 없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스스로 기득권을 혁명적으로 포기한 적은 역사에 거의 없는 일이기에 …
혁명을 해야 하고 죽일 놈은 바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여 버려야 함을 말해 주니 현실정치인인 그가 대답하기엔 어려웠을 것이지만 절대로 확고부동한 철학을 가지지 못한 자가 정권을 잡아 해보니 오만해 졌으나 바른 말을 해주는 자는 주위에 없는 것으로 보이고 옛날 민변시절 자신이 알고 있던 사람중심으로 장관이나 주요 보직에 앉히게 되니 하는 일마다 구태의연합니다.
흔히 조중동 하면서 비판하지만 정작 조중동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신문하면 조중동이 신문의 70% 이상인데 그들을 입으로 비판하니 그들은 자구책으로 그들대로 단합하게 되고 말도 안되는 잡소리 개소리를 대서특필하여 놈현을 공격했습니다.
지극히 어리석은 자입니다.
궘력이 없는 우리 같은 시민이야 칼자루가 없으니 입으로 싸우지만 칼을 쥐어 주었으니 말을 말고 그 칼로 내려 치기만 하면 되는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왠 말이 그리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 하나만 확실하게 죽여 놓으면 중앙이나 동아일보는 스스로 시녀가 되어 설설 집권 내내 기었을 것입니다.
그 제왕적 권력을 가지고도 그 옛날 민변시절의 기분으로 대통을 한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국가보안법도 없애려고 했으면 과감히 없앨 수가 있었습니다.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었는데 놈현을 대통으로 내세운 김 원기 국회의장이란 자는 눈치보며 직무를 유기했습니다.
대통의 자리에서 전화 한 번 해서 물리력으로 라도 밀어 붙었으면 왜 못합니까.
한날당이란 그 자체가 악의 세력이고 모두 죽여야 할 대상이라면 그들에게 예의 염치를 차리느라고 그랬던 것인지 그 알뜰한 법적 절차를 중시하느라고 해서 그랬나요?!
놈 현이 한 일은 권위주의를 스스로 포기하는 가운데 대통의 권위마저 포기했습니다.
이라크에 파병하고 미국이 방귀를 뀌면 아예 설사를 하였습니다.
미군 기지 이전을 요구하니 그 요구대로 하고 이전비도 우리가 상당히 부담한 게 반미인가요?! 친미 사대인가요?!
한날당이 말한 대로 놈현 정권은 친북정권도 아니고 좌경정권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라면 중도 우파 정권이라고 해야지요.
김 경준이 미국에서 압송되어 오고 검찰총장도 자기 동네 사람이고 임기말에 정해 놨으면 임 모 검찰총장을 잘 주물러서 졸개들이 이 명박이를 편들지는 않도록 해야 했습니다.
검찰은 정 동령이 말한 대로 정치검찰이 아니고 갈보 검찰입니다.
돈만 주면 아무나 벌려 주는 창녀지요.
이 밍박이가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니 곧 그만두는 놈현보다는 밍박이에게 다가서는 게 갈보집단이라고 해야 할 공무원 집단, 특히 검찰집단의 생리란 것을 몰랐단 말인가요?!
검찰을 선거로 선출해야 합니다. 물론 사법시험을 합격한 자중에서…
놈현이 당선 축하금을 느닷없이 삼성 장학생 집단이라 해야 할 한날당이 들고 나오고 통합신당이 이에 합의하여 주자 배신감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놈현과 밍박이와의 퇴임후 빅딜이 이루어졌다는 어느 인터넷 신문의 보도가 사실이 아닌가 ,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한날당이 대통으로 들어서면 우린 감옥으로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들을 한사코 비판하고 공존이 불가능한 대상-앙숙으로 존재한 우리는 빨갱이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직장에서 쫒겨나고 바른 말을 하면 좌익으로 낙인찍혀 숨도 못쉬고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쟁해야 합니다.
악의 세력과 양보없는 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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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