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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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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네티즌 호소문] 네티즌 전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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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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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호소문
수구는 가라!
"수구들이 만든 치욕의 56년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보내자!"
우리는 이제 선량한 국민들을 못살게 굴던 '친일보안법, 독재정권보안법, 수구유지법, 반통일악법'으로 56년동안 끈질기게 살아있는 국가보안법을 청산하는 마지막 단계에 서있습니다. 2004년 안에 세계 최고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의 운명을 완전히 끊어보자는 네티즌들은 수구들의 불의에 맞서는 사이버 양심전사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영광스럽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눈은 정직합니다.
네티즌들의 눈은 바른 양심의 소리를 보았고 풍요로운 사상의 자유로운 흐름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눈이 기록한 진실은 그 자체가 힘입니다.
수구집단들은 국가보안이라는 목적보다는 일부 정치권력자들의 권력유지와 확대 도구로 국가보안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미 국제사회가 지적한 악법 중의 악법입니다. 따라서 56년동안 권력철밥통 속에 고스란히 보관된 채 국민을 잡아먹던 악의 괴물로 우리를 두렵게 만들던 악법을 반드시 폐지시켜야만 한다는 결의가 드높습니다. 수구집단들이 이 악법을 껴안고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악법청산 투쟁 속에 동참하는 네티즌 공동체들의 단단한 유대와 결속은 수구집단의 발호를 허락치 않습니다.
네티즌들의 눈은 반짝거리며 샘솟는 진실을 찾아내고 우리의 손은 날카로운 칼이 되어 악법 몸통을 베고 있습니다.
수구집단들은 국가보안법을 이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권리를 불온한 것으로 조작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네 마음대로 권력의 구미에 맞게 재단하고, 국민을 권력의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국민들은 56년 동안 늘 어떤 두려움과 공포에 떨며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최악의 악법을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수구무리들이 살기 어린 최후의 광란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그동안 정권의 탄압으로 희생당한 국민들을 모독하는 아주 비겁한 행동입니다.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반대하는 수구집단들이야 말로 역사를 통하여 국민을 억압하고 농락한, 조국과 국민을 속이고 탄압한 죄악의 몸통으로 규정합니다.
네티즌들의 자발성과 양심은 무기이며 힘입니다.
바른 진실을 숨기고 사실을 변조시켜 국민들을 속이려는 국가보안법 폐지반대 세력들에 맞서 네티즌들의 너나없이 자발적으로 양심의 무기를 들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무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눈은 바른 사실과 진실만을 보고 있으며 마음을 잇는 양심의 힘으로 국가보안법폐지를 반대하는 폭군과 같은 수구집단에 맞서 승리의 일격을 가하며 용감하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심장에 가득 찬 양심과 정의, 진실의 울림은 날카롭게 잘 벼린 칼이며 양심의 칼은 악법을 악법이 아니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끝까지 숨기려 드는 수구들의 폭력을 베고 있습니다. 상식을 회복하려는 네티즌들의 건강한 투쟁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양심의 끈을 잇는 네티즌전사들의 막강한 힘은 불멸의 양심이고 국민들의 소리 그 자체입니다. 국가보안법 완전폐지에 나선 네티즌전사들의 자발적 양심투쟁은 찬란히 빛납니다. 수구집단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조작한 역사의 진실과 권력의 허위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조국을 권력사기의 재물로 전락시킨 수구집단들에 대해 단호히 맞선 채 파묻힌 역사의 진실을 꺼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참된 양심과 노력이 치욕의 국가보안법 56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있습니다.
치욕의 56년, 반드시 끝장냅시다!
"치욕의 56년, 이제는 기필코 끝장낸다"라는 양심의 결의와 진실복원의 신념으로 충만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승리를 향하여 다가서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열망하며 투쟁하는 네티즌들이 새로운 승전보를 들려줍니다. 네티즌들의 양심과 정의, 뜨거운 유대 속에 악법을 녹여버립시다. 기필코 최후의 승리를 얻어내 그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눕시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세계 최고의 악법과 함께한 치욕의 56년에게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조국의 명예를 회복하고 모멸 당한 국민주권을 다시 찾는 승리의 그 날까지 함께 갑시다.
2004. 12. 3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바라는 네티즌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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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