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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실천단 사이버팀    [중앙실천단 글모음 ②] 연수구 당원동지들에게 2005/01/31
연수구 당원동지들에게

다시 농성을 시작하러 여의도로 올라오는 느낌은 전보다는 조금 달랐습니다.
국가보안법 철폐라는 높은 투쟁의 의지보다는 나를 단련시킨다는 목표로 농성을 결의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12월... 천명이 넘는 농성자들이 칼바람과 단식을 무기로 투쟁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도 많이 누그러졌고 세끼 밥 다 챙겨먹으면서 진행되는 농성은 어쩌면 좀 편하긴 하겠지만 적은 인원으로 모든 걸 책임지고, 또한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은 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2004년 겨울 투쟁을 뒤돌아보며 국회가 왔다갔다했던 모습들도 우리들의 투쟁이 아니였다면 결코 만들어내지 못했을 거라는 확신과 결코 진 싸움만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임시국회에도 열린우리당은 국보법 폐지를 처리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친만큼 힘들고 외로운 투쟁이 되겠지만 그동안의 투쟁을 쭉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농성에 결합하였습니다.

작지만 오늘의 작은 투쟁들이 쌓이고 깊어지면 빠른 시일안에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을 맞이할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열흘간의 짧은 기간인데도 지역에서 올라올때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편지와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걱정해 주셨던 동지들이 있어 새삼 든든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투쟁!

정지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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