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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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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을 연내에 끝장 내고자 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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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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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에 국가보안법의 숨통일 끊길 수도 있을것 같다는 희망은 18일날 가서 많은 단식 농성단원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이런 저런 일로 농성에 참가 하기 힘들지만..
올해 꼭 국가보안법이 철페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완성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동조 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단식 단원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나마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상의 자유가 보장 되길 바라며...
국가보안법 철폐되는 날까지..
자그마한 행동이라도 함께하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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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