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족파 |
 |
티벳독립, 신중하게 관찰하자 |
|
2008/03/20 |
|
|
티벳독립, 신중하게 관찰하자
티베트의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독립을 원해서 중국 당국에 봉기한 것이다라고 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하여야 한다. 티베트 민중들의 의사가 확실할 때여야만이 우리가 티베트 독립에 찬성을 보내야 한다라는 것이다.
국제사회의 냉혹한 정치적·군사적·경제적 이해관계 속에서 티베트의 독립이다라고 하는 것이 순수하게 티베트 민족분자들이 독립을 요구하려는 것인지, 단지 미국과 영국이 중국의 힘을 약화시키려고 하는 발상에서 티베트 인들을 뒤에서 사주한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티베트의 독립 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살펴보고 우리의 국익에 우선시 되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
동방의 침략패권주의 국가이며 만주족, 거란족, 몽고족, 동궐(투르크)족, 위구르족, 티베트족, 묘족, 호주흑인종(류강과 중국 서남 해안가에 산다.), 좡족, 류강족, 한민족·조선족 등 당장 열거할 수만 있는 민족만도 10여 민족이고, 중국은 55개의 민족들의 땅을 빼앗고 강제로 흡수 병탄해서 식민화 삼고 있다. 티베트가 독립한다라고 한다면 우리에게 반사이익이 돌아오지 않을라야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냉정한 국제정치관계 속에서 티베트가 독립을 한다라고 하면 중국의 패권주의 약화로 동북공정과 최종적으로 동북공정 속에 내포되어 있다라고 할수있는 한반도 침략에 대한 중요위협국가 하나가 사라진다라고 하는, 우리민족의 간접적 이익이 도출될 수 있다.
티베트 문제는 깊이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라고 외친다. 티베트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미제국주의자와 교활한 유대놈들, 그들의 푸들인 영국 등이 개입한 사대라고 한다면 사건은 달라진다. 티베트인들의 불행은 천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으니, 당태종때에 송첸캄포라는 영걸을 영도자 삼아 나라모양을 구성했으나 당태종의 부마가 됨으로서 중국의 예속국이 되었으나 당나라가 멸망하고 5대 10국이라는 나라들이 들어서는 중국의 분열을 틈타서 독립을 했으나, 몽골의 징기스칸의 출현으로 다시 원하지 않는 식민지가 되어야만 했던 티베트.
원나라때 정복되었다가 명나라가 원을 몰아낼때 독립을 했고, 다시 배달겨레인 청나라가 중원을 정복할때 식민지가 되었더니
기구하고도 가련한 운명을 맞이하는 티베트이다.
티베트의 독립이 전부다라고 한다라면 우리가 반대를 한다라고 하는것이 잘못이겠으나, 미국과 영국이 음모를 꾸며서 신식민지 국가를 만든다라고 한다면 이는 티베트인들에게도 손해이고 우리에게도 손해가 된다. 중국을 약화시키고 티베트라는 신식민지를 만들어서 미국과 영국의 국력이 부강해 진다라고 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되면 되었지 이득이 될수는 없다.
티베트 사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야 지당한 것이고 중국 패권주의에 시달림을 당하는 동병상련의 입장에서는 백번 이해가 가는 일이다.
허나, 미국과 영국이 새로운 식민지를 건설한다라고 한다면, 미국과 영국의 신식민지 건설 또는 중국을 제압하려는 미국발 미제패권주의라는 미친병이 재발해서 조작하는 짓이다라고 한다면 우리는 성급하게 입장을 표현할 사항만은 아닌 것 같다.
중국인이 티베트를 무단으로 침략해서 억압하고 착취한다라고 하는 것은 만천하에 공개되었으나, 그럼에도 우리가 티베트 문제에 조심하고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라고 하는 것은 미제와 영국의 농간이 개입했을 수도 있는 일이니만큼 신중하게 살펴본 다음에 단순히 티베트 사람들의 독립이다라는 것이 확실할 때에 우리는 티베트 독립에 적극적으로 환영과 지지의사를 표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티베트 문제는 신중하게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 대영빌딩 6층
Tel : 02-2631-5027~8 | Fax : 02-2631-5029 | Email : antinsl17@gmail.com |
|
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