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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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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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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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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오후 5시. 광화문으로 모이세요.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56년동안 우리를 짓눌러왔던 '국가보안법'을 폐지합시다.
우리나라는 약소국. 그 약소국의 법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
일어날 전쟁이 안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안 일어날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지요.
전쟁이란 언제나 세계 강대국의 이권에 의해 저질러 지는 것. 지금의 이라크처럼...
국가보안법은,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의 주권을 되찾기위해 싸우던
독립투사들을 잡아 가둔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하고 있어요.
태생부터 올바르지 못한 이 법이
오늘날에 와서는 민주화를 외쳐온 사람들을 빨갱이로,
무고한 국민을 간첩으로 몰아넣어
잡아가고, 고문하고, 살해하고 있답니다.
올해를 넘기지 말고, 우리 힘으로 없애버려요.
말로만 들어도 무서운 간첩, 용공, 빨갱이....
이 것들 때문에 우리는 얼마나 벌벌 떨어왔나요.
교과서와 다른 생각은 들춰 볼 수도 없었고,
도화지에 석고상에 맘대로 펼쳐져야 할 아름다운것들이
얼마나 차단당해 왔나요.
독약은 약이 아니라 다만 독일뿐이듯,
악법은 법이 아니라 다만 악일뿐입니다.
이제 정말 지긋지긋한 지난 날들은 날려버리고,
모두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에 나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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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싫어 |
국보법 때문에 전쟁 안일어난다고 말한 적 없지 국보법이 폐지 되면 싸워보지도 못하고 인간들 전부 세뇌 당해서 조용히 빨갱이들이 안방 차지해도 모르니까 그나마 걸레 조각된 국보법을 사수하려는 것이제 드응신들아
그리고 국보법에 짓눌렸으면 그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국보법 사수를 외치나? 절대 아니다 이거지
민주화 세력이 무고하게 당했다 하는데 그들 민주화세력이라고 하는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김정일 부자다
쥐가 닭을 잡아 먹을때 닭의 똥구녕을 긁어주지 닭은 기생충으로 해서 똥구녕이 간지로운데 시원해서 멍청하게 똥구녕 대주고 가만히 있지 방심하고 있을 무렵 쥐는 닭똥구녕으로 앞발을 집어넣어 내장을 파먹지 닭은 죽고
쥐는 북한 정권이고 니들은 닭이다 닭대가리들 |
x |
2004/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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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싫어 |
나도 니들 불쌍하게 생각해 이용 당하는지도 모르고 이용당하고 맨먼저 죽게될 닭들 ㅜㅜ 훌쩍 |
x |
2004/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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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