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맥박

맥박 새 노래 '주미철쏭'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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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래 '주미철쏭'입니다.
재밌는 '주미철쏭' 들으시면서 열심히 싸웁시다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너희를 용서하지 않겠다! 주한미군 나가~~

효순이 미선이가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갔을 때,
우리의 촛불이 수만 개가 모였을 때,
미국은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오늘, 주한미군의 차에
또 우리의 한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우리가
채 소리도 내기 전에 부시가 사과를 했습니다.
그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촛불의 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또 군산미군기지에서 기름이 유출 되었다죠?
물론 주한미군은 자기들이 처리할 일이
아니라며 발뺌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떠넘기려는 수작을 부리고 있는 거죠.
더 기가찬 일도 있습니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 때, 장갑차의 통신기가
이상이 있었다는 얘기 기억나시죠?
지나 5월 27일 검찰이 이 사건의 수사기록이 담긴
천 페이지에 가까운 문서를 공개했답니다.
사고 15초 전까지만 해도 통신기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거죠.
불과 15초전에 워커와 니노의 교신기록이 남아있었답니다.
두 사람은 통신기가 없어도 손이 닿을 거리에 있었답니다.
당시 운전병 워커의 변호사였던 가이워맥은
"3년이 지난 지금에야 진실을 공개한다"면서 재판을 명확히 진행하고
가열차게 진행요구를 했었더라면, "전차장 니노 과실은 명백한 유죄라는
것이 탄로 났을 것이고, 중대장 메이슨 역시 중징계는
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효순이 미선이에게 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양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에 들어온 도둑놈들, 바로 주한미군!
그 주한미군이 이 땅을 강점한지 60년이 지났습니다.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서 반드시 철수되어야 할 존재,
바로 주한미군!
올해는 반드시 쫓아 보내야겠습니다.
물론 양의 탈도 벗겨버려야죠.
거의 다 벗겨졌지만!^^
또다시 주한미군과 한판 승부를 해야겠습니다.
7월 10일 평택에서 우리 그 싸움을 시작해봅시다!!!
악보를 자세히 보실려면 마우스를 올려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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