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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노동자를 비롯한 양심수 전원의 석방과 사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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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양심수.구속노동자 전원석방 및 사면.복권을 촉구하는 인권.시민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2007년 7월 12일 11시 청와대 앞(청운동사무소)에서 한국진보연대(준)를 비롯한 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구성한 구속노동자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한 공동행동 주최로 양심수 전원석방 및 사면 복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진보연대(준) 정대연 정책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오늘 기자회견은 권오현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대표의 여는말씀과 민주노총 김지희부위원장, 범민련 이규재의장,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사무국장, 전빈련 김흥현의장, 김성환삼성일반노조위원장의 부인이신 임경옥님, 전해투 이영덕집행위원장의 각계발언과 한상렬 한국진보연대(준) 한상렬공동준비위원장의 회견문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참가한 단체대표는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조건없는 양심수 전원에대한 석방과 사면, 수배해제를 촉구하였습니다.

참고-사진은 통일뉴스 김주영기자가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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