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조성희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고 일단 천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 단식은 지속하면서 중단 여부는 시간을 두고 판단할 예정입니다.
[5시 07분현재]
울산에 조성희씨도 건강악화로 의사진료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3시34분현재]
어제 혈압이 매우 높아 천막에서 치료를 받으셨던 서울 노동광장 대표 이춘자(45세)님이 몸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4시에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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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폐지, 단식농성자 건강 빨간불’
이춘자씨, 건강이상 병원 후송예정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2004-12-15 오후 4:13:48
어제(14일)이후 ‘국가보안법폐지 끝장단식농성단(끝장농성단)’ 중에 1명이 병원으로 응급 후송된 뒤, 15일 두 번째 후송 환자가 발생했다.
▶14일 고혈압 증세로 진찰을 받았던 이춘자씨.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14일 고혈압 증세로 여의도공원 농성장 상황실에서 진찰을 받았던 서울노동광장 소속의 이춘자(45, 여)씨의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후송될 예정이다.
15일 오후 4시 현재,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유영업 간사는 “이춘자씨의 혈압을 낮추기 위해 침낭으로 몸을 덮어주었지만, 점점 혈압이 높아지고 탈수증세와 호흡곤란 증세까지 겹쳐 후송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영업 간사는 국보연대 홈페이지(http://freedom.jinbo.net)에 단식자들의 건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게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현장지지 방문을 호소했다. 아울러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서 단식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현재 국보법폐지 끝장단식농성단을 위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정기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으며, 인천참의료실천단 3명이 상시적으로 농성장에 대기하고 있지만 단식자들의 건강을 일일이 체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