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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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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단식자들 몸상태 급속히악화!! 녹색병원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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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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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현재]
범민련 남측본보 오미나씨 녹색병원에 입원.
심한 구토 증세는 일단 응급조치를 통해 진정.
원래 당뇨가 없었는데 당뇨증세를 나타냄
뭔가 좋지 않은 상태여서 정밀 검사를 하고 있음.
[5시 52분 현재]
인천 심광섭(34) 혈압이 매우 높아 병원에 가야할 상황!!
인근병원으로 옮김.
[5시 06분 현재]
국가보안법철폐 단식농성장인 여의도 노상에서 농성중이던 500여명의 농성단원중 3명이 조금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차장 오미나(31)씨, 서울 노동광장 대표 이춘자(45세), 양혜란(인부총련)씨 등 모두 3명이 쓰러졌으며 그 중 1명은 호흡곤란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오미나씨는 녹색병원으로 이송중이며 인부총련 양해란씨의 경우 호흡곤란으로 천막안에서 휴식을 취한후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상황실에서는 이후 발생할 대규모 실신 가능성을 대비해 성수의원 사당의원등을 알아보고 있으나 위 의원들은 병실이 없어 입원이 불가한 상태이다.
상황실 사무총장 김성란씨의 말에 의하면 갑작스런 실신상태에 대해 우려를 금할길 없으며 농성기간중 큰폭의 기온변화와 투쟁일정을 병행한 피로 누적으로 보인다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철폐 국민연대 상황실에서는 의료계 및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
연락처 Tel : 02-2077-0692/0693 | Fax : 02-2077-0694 | Email : tinsl17@empal.com
[3시49분현재]
단식 9일째 단식자들 건강 급속히 악화 !! 병원 후송 예정!
매연과 소음, 추위속의 노상을 9일째를 맞으면서 단식자들의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곧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건강상태가 악화되신 분들의 명단이며 곧 수송되실 명단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동대문청년회 방종옥, 금천청년회 송정순씨 건강 악화 호소
마포청년회 윤성일 몸살이 매우 심함
전북의 박용한씨 건강악화로 전북대 병원에서 CT 촬영중
서울의 이춘자씨 건강이 안 좋아서 단식 중단 권유받았으나 계속 진행중, 건강상태 알아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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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단식농성자 첫 실신 병원이송
단식농성자 10여명, 저혈당 등으로 이상증세
[통일뉴스] 김규종 기자 2004-12-14 오후 5:35:07
단식농성단에게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오미나 (누워있는사람, 여, 31)씨는 14일, 단식 9일째 실신해 녹색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국회앞에서 단식 노상농성중인 국민농성단 중 한 명이 쓰러져 처음으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많은 단식자들이 진단결과 이상증세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14일 오후 3시 50분경 범민련남측본부 오미나(31, 여)씨가 단식 9일째 저혈당증세로 인한 위경련으로 구토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국회앞 국민농성장에는 단식 43일째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송현석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단식 9일째인 300인을 포함해 어제부터 단식을 시작한 사람까지 모두 589명이 단식 노상농성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간 단식을 중단하거나 병원으로 후송된 경우는 있었으나 단식농성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기는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다.
구급차에 실려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오미나씨는 "올해 7,8월경 난소종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나서 국가보안법 관련 투쟁을 하다 단식하게 됐다"며 "상태가 악화돼 포도당을 맞고 단식을 풀게돼 함께하던 여러 어르신들께 죄송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오씨는 "얼마나 절박했으면, 범민련과 전국연합 실무자들까지 단식을 시작했겠느냐"며 "내년 6.15 5주년과 광복 60주년을 자주통일의 원년으로 맞기 위해서는 통일의 근원적인 걸림돌인 국가보안법을 12월 안에 폐지해야만 한다"고 절실한 심정을 밝혔다.
현재 오씨는 녹색병원 응급실에서 혈액, 혈당, X선, 심전도, 간기능 검사 등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노동광장의 이춘자(45, 여) 씨가 고혈압증세로 상황실에서 진찰을 받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이날 국민농성장에는 인천지역 참의료실천단이 상황실을 차리고 24시간 운영체계에 들어갔으며, 오늘 만해도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크고작은 이상증세를 호소하며 진단을 받았다. 그간 단식농성단의 건강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서 주 2회 검진을 통해 돌봐왔으나 농성장 상황실 측은 의료진이 부족한 형편이다고 전했다.
참의료실천단 장경화 단장은 "오늘부터 단식자 600여명 중 7일이상 되는 분을 우선해서 혈당검사부터 시작할 것이다"며 "앞으로 저혈당증세로 쓰러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단식 중단을 권고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증세로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서울노동광장 소속 이춘자(45, 여)씨의 경우는 고혈압증세로 상황실에 누워 진찰을 받았고, 인천교대 양혜란(25, 여)씨는 단식으로 인한 극심한 저혈당증세로 온 몸이 저린 증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씨는 벌써 두 번이나 쓰러져 병원까지 갔다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와 국민농성단에 결합하고 있다.
▶한청 송현석 정책위원장의 43일째 무기한 단식농성과 9일째를 맞은 300인 단식농성, 2일째 접어든 560인 단식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 공원의 농성장 천막 숙소.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의 한 관계자는 "몸이 안 좋으면서도 병원에 가는 것을 쑥쓰러워하고 미안해하는 마음을 보면 정말 안쓰럽다"며 추운 날씨에 대규모 단식 노상농성으로 인한 불상사를 걱정하기도 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이례적인 대규모 단식 노상농단은 날이 더할수록 고비를 맞고 있으며, 정치권은 아직도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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