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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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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책>이진영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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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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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각은 시대착오적 '유신 놀음'을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라!!
이미 퇴출된 박근혜의 잔당들과 황교안 내각이 권력 공백기를 틈타 벌이고 있는 '유신 놀음'이 도를 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국민의례에 광주민중행쟁과 세월호 묵념을 금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회과학 전자서점인 <노동자의 책>대표를 국가보안법 협의로 구속시켰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이런 짓을 하고 있는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준엄하게 심판한 촛불 민심은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키고 헌재에서 그 판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황교안 내각이 1000만 촛불의 민심을 스스로 부정하고 촛불의 민심을 민의가 아니라고 하면서 시대착오적 공안탄압을 하고 있는 것은 천인공로할 적반하장이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을 가능하게 한것이 바로 시대의 악법 국가보안법과 종북논리가 있었다면, 이제 그 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 지금의 촛불의 요구이자 민심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가보안법으로 또 다시 민심을 왜곡하고 공안정국을 만들어 역사를 되돌리려고 하는 황교안 내각에 대해 민심의 촛불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법원은 <노동자의 책> 이진영 대표, 철도 노동자를 즉각 석방하라.
국회는 국정을 농단한 박근헤 정권의 적폐청산을 위해 반민주, 반민중, 반통일 악법 국가보안법 폐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7년 1월 8일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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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