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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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투덜이    국보법폐지 투쟁으로 2005년 투쟁의 돌파구를 열자 2005/02/06
안녕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 30일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밤 늦도록 국가보안법 폐지를 기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수구꼴통 세력인 한나라 당과 국민들의 개혁적인 열망을 받아안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던 열린우리당은 결국 국회에 상정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12월의 단식투쟁이 끝나고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현재 2005년을 준비하면서 다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1300여명의 단식단들이 보식을 끝내고, 지역이나 부문에서 열심히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조직적으로 모아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투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고, 시작을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탄력이 붙지 않지만 투쟁의 밑불이 되어 요원의 들불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올 한해 열심히 살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로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를 위한 중앙실천단 단원이 되어 1월 26일 서울 여의도로 상경해 지금 8일 째 농성과 실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춥다는 여의도 칼바람 속에서, 고드름이 송송 열리는 천막에서 지내면서 아이들도 보고 싶고 따뜻한 아랫목도 생각나지만,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동지들의 웃음과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믿음으로 하루종일 서울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서 지하철에서 그리고 광화문 촛불 문화제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느끼는 것은 작년과 비교하여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희들을 격려 해주시고, 모금 또한 선선히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국가보안법은 폐지 될것이라는 믿음을 가집니다.

31일과 1일은 정말 추웠습니다.
광화문에서 촛불 문화제를 하는데, 제대로 켜져있는 촛불은 4-5개 정도 밖에 안되고 거의 전부다 칼바람에 촛불이 꺼졌습니다. 장갑을 꼈지만, 손은 잘리도록 시리웁고 얼굴은 온 통 얼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실으면 됩니다.
정치권에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우리의 의지로 싸움을 진행하면 됩니다. 부산에서도 다시금 국가보안법 폐지의 촛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탄핵반대 집회처럼 다시 우리 힘을 보여줍시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곧 광화문으로 가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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