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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실천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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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즉각 폐지 촉구 열린우리당 부산시당사 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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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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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즉각 폐지 촉구
열린우리당 부산시당사 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정기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국가보안법제정 56년을 맞이하였다
국가보안법폐지부산범시민연대는 국민들의 소망에도 수구냉전세력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며 당론으로 확정한 국가보안법폐지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에게 실망을 금치 못하며 정기국회안에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부산시당사 농성에 들어갔다
이는 민주와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열린우리당에게 똑똑히 보여주는 정당한 투쟁이다.
하여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는 촉구농성에 적극 지지하며 이에 함께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중단없는 개혁을 요구하며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준 국민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워서 주저하고 있는가?
상생과 타협은 개혁의 고삐를 늦추라는 것이 아니다
수구보수세력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발악을 하는 것이다. 이를 달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썩은 살은 과감히 도려내어야 전체가 살수 있다.
개혁의 기치를 걸고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시작한 뒤 무능력으로 일관해 연일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것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현명하다. 무능력한 정치세력에게 두 번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올해 안에 폐지시키는 것만이 기사회생할 기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반인권 반민주 반통일 악법인 국가보안법과의 반세기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민의 힘으로 국가보안법 폐지시키고 참민주 통일세상을 열어나가자
2004년 12월 2일
남묵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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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