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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대    23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천정배의원사무실 앞 농성 2004/12/24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천정배의원사무실 앞 농성!

23일 오전 안산 천정배사무실 앞에서 송원찬(다산인권센타 소장), 차준미(전 청년노동자회 대표) 등 16명이 열린우리당의 밀실야합 4자회담을 규탄하며 열린우리당 당대표 천정배의원의 지역사무소에 항의방문, 농성을 했습니다.

천정배의원 쪽에서는 사무실 불은 켜져있고, 문을 걸어잠근 채 일체 대응을 거부하고 경찰병력과 마찰이있는 동안 불을 끄고, 뒷문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주변에는 전경차 3대가 사무실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오전11시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경기연대 주최로 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천정배의원 사무실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나라당과 야합으로 국민들이 열망하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면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기만적인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300명이 넘는 경기도 당원,학생,제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 단식 10일 째인데도 힘차게 규탄연설하는 정형주 경기도지부장


- 성명서를 낭독하는 노세극 안산민중연대의장

기자회견 후 대표단이 항의서한을 들고 천정배의원사무실을 방문하려했으나 경찰은 이런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대표단의 항의서한 전달마저 방패로 막아나섰습니다.


30여분간의 몸싸움과 항의집회 후 대표단이 건물안으로 들어갔고 항의서한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천정배 사무소 사무차장은 윗선에서 지시를 못 받았다고 복도에서 그냥 주고 가라고 종용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이라는 말과는 정반대로 국민들과 개혁을 바라는 세력의 항의서한을 이렇게 막아나서는 현실에 더 이상 열린우리당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대표단이 내려오기전까지 각계각층의 결의발표를 밝히며 힘찬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3시부터 다시 항의집회를 전개하였습니다.
이후 7시 부터는 안산 시민들을 직접만나서 열린우리당의 밀실야합과 개혁실종을 알리고 규탄하는 춧불집회를 안산 중앙역 대동문고앞에서 전개했습니다.
이제 믿를 것은 인권과 민주와 통일을 바라는 국민들의 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의 힘을 모아내는 촛불집회에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결의대회 때 나온 구호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놈 저놈 믿을놈 없다. 국민의 힘으로 국가보안법 연내에 폐지하자!

민생외면 개혁실종 열린우리당은 정신차리고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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