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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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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실천단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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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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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추워질거라 하는데...
걱정도 됩니다만 중앙실천단원 특유의 의기투합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에 다소 안도가 됩니다. 지난 일주일간 중앙실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끝장단식단원으로 2004년 12월을 보내고 다시금 2004년 13월, 14월에는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중앙실천단에 결합한 각 지역의 실천단원들...저는 여러분이 있기에 2얼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은 끝장날 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제가 일주일간 머물며 느낀 것을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해 2월 20일 광화문에서 꽃피우고 열매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생을 통일을 위해 갖은 고생을 다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에서...복식을 끝내기도 전에 다시 중앙실천단으로 결합한 실천단원들의 모습에서...지역 곳곳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언제나 위기에 처한 나라의 운명을 되살린 국민들의 모습에서...저는 희망을 찾을 것입니다.
진주지역도 지난 일주일간 촛불행사를 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촛불행사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조직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기운을 높이는 과정에 가장 선두에 설 지역실천단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중앙실천단장님 이하 모든 실천단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월 20일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거기서 배운데로 최선을 다해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광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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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