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수배자농성단

[한총련수배자농성단]24일 활동사진입니다.

2004/09/25

한총련 수배자 시국농성 2일째

시국농성 2일째인 24일은 서울서부지역 대학의 귀향버스가 연세대학교에서 출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농성단은 고향으로 향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국가보안법폐지 청원운동과 신문/유인물을 나눠주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학우들이 버스시간에 맞춰 뛰어다니면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었습니다.

점심부터는 학내의 연세대학우들을 대상으로 점심, 저녁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중앙도서관앞에서 진행한 선전전은 농성단원들의 창의적을 생각을 모은끝에

약식으로 국가보안법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5명의 상복을 입은 수배자들을 학우들이 쳐다보면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연세대학우들과 함께 활기차게 선전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대학에서도 10월 15일 국가보안법을 이땅에서 완전히 사망시킬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장례식이 준비되었으면 합니다.

상복을 입은 수배자 농성단원을 신기한듯 바라보는 학우들부터 스티커 설문지와 선전물을

유심히 보는 학우들까지 즐겁고 보람찬 하루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관련된 사진입니다.

9월 24일 서울서부지역 귀향버스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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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오후 12시 점심선전전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앞

약식으로 수배자농성단원들이 상복을 입고 약식 국가보안법 장례퍼포먼스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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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수배자 농성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장례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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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저녁귀가길 선전전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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