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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기련 충남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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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대전시민연대 결성(유뉴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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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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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하나로 뭉쳐 ‘국가보안법 폐지 대전시민연대’를 구성했다.
지난 15일 19개 시민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민주주의와 인권을 압살하고 통일이 아닌 분단을 고착시켜온 ‘헌법위의 법률’인 국가보안법의 전면적인 폐지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다수 국민들의 지지속에 17대 첫 정기국회에서 56년, 국가보안법의 그 고통스러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국가보안법 폐지 대전시민연대 발족을 선언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서 개정 혹은 대체입법을 주장하는데 대해 안은찬(민주주의 민족통일 대전충남 의장) 국가보안법 폐지 대전시민연대 공동대표는"국가보안법 폐지에 있어 그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시민연대는 11월 6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전시민 문화제'를 비롯한 사업을 입안하고 국가보안법 폐지의 의지를 모았다.
11월 4일부터 국회 법사위의 법안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국가보안법 폐지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 100만인 청원운동을 필두로 10월 20일부터 2주간 지역주민 선언운동, 영화제, 자전거 대행진, 대전시민 문화제를 통해 국민들의 여론을 급속하게 확산시킨다는 것이 주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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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