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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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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실천단 활동보고 -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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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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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중앙실천단 8일 활동보고 (3일째)
오늘은 여의도와 강남역에서 실천을 전개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11시 30분부터 1시 10분까지 여의도역 교보빌딩에서 실천을 전개하였습니다.
이후 3시 30분부터 강남역 6번출구앞에서 7시까지 실천을 하였습니다.
강남역은 처음 하는 곳이고 어느 누구도 강남역에서 실천을 해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약간 긴장도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실천을 하였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100만 청원운동과 23일 국민문화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6시가 좀 넘자 직장인들이 퇴근을 많이 하여서인지 양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선전물을 보시고 서명에 동참해주시는 분, 강남역에 더 빨리 와서 했으면 자기도 했을텐데라면서 해주시는 분. 아직도 정형근 같은 놈이 국회의원 하고 있는 현실이 이해가 안된다면서 서명을 해주시는 분, 아주 많은 시민분들이 서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국가보안법에 대해서 시민들과 얘기하면 대부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폐지되면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 하지 않는가 걱정하시는분이 참 많았습니다.
국가보안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를 하면 대부분이 잘 해주십니다.
워낙 사람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수공업적으로 1:1로만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선전물을 더 보강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선전판고 유인물을 보면서 한번에 알수있게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10명의 실천단이 55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단체 '희망'에서 꾸준히 3-5명씩 결합하고 민주노동당 당학생위원회와 청년단체에서 꾸준히 결합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은 명동과 종로에서 거점실천과 주말집회에 참가할려고 합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 실천단에 결합해주십시요.
실천단은 복장은 정장입니다. 정장이 없다면 최대한 깔끔하게 차려입고 오십시요.
모이는 장소는 9시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사무실(민주노총이 있는 건물 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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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