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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실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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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 실천단 활동보고 - 16일째(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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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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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목)
오늘의 점심실천은 민주노동당 당직자와 함께 여의도 일대에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자주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서명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포스터를 4호선을 중심으로 해서 붙였습니다.
오늘로 해서 포스터를 1-4호선까지 다 붙였습니다.
오후에는 대학로에 있는 대명거리 입구가 아닌 반대편 입구에서 하였습니다.
오셔서 해주시는 분이 참 많았습니다. 서명을 미리 하신분들도 많았구요.
기억이 나시는 분은 30대 초반의 여성인데 학교선생님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국가보안법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자료를 찾아봐도 잘 몰라서 우리에게 물어보러 오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국가보안법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물어보고 답변을 하면서 약 20분간 이야기를 했던거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대화와 토론이 가능하다면 국가보안법은 옛날에 끝장났을 것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국가보안법은 꼭 폐지를 시켜야 합니다.
오늘은 서명을 330명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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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 농성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