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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여성회    부산통일여성회 일일한끼 단식단 115명참여 2004/12/25
통일여성회 일일 한끼 단식단 115명 참여..



▶통일여성회 홈페이지에는 매일 한끼단식단 동참의사를 밝히는 글이 끊이질 않았다.
ⓒ통일여성회


3일간 목표 100명, 500.000원 모금 초과달성!
일일한끼단식단 115명참여, 610.000원 모금


지난 18일 서울에 1000여명이 넘는 단식단을 차가운 시멘트바닥에 두고 광화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또 우리 통일여성회의 유일한 상근자 사무국장 장영심언니를 서울단식단에 두고 내려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오는 차안에서 우리 회원들이 단식단에서 합류하지는 못하지만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투쟁을 논의했습니다. 회원들 대부분이 아이 엄마들이다 보니 움직이는 형편이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회원이 다 함께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위해 할 수 있는 투쟁방도를 찾아야 했습니다.

해서 하루 한끼 지지단식과 모금운동으로 결정을 내리고 21일부터 조직화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우리 통일여성회 회원부터 그리고 자신의 연고자들까지 조직화에 들어가 하루만에 46명 그리고 22일 84명 23일은 115명의 엄청난 숫자를 조직해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두 홈페이지에 들어와 [00동참]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홈피에 장식을 해갔습니다. 지금 통일여성회 홈페이지에는 한끼 단식단의 명단이 연이어 올라와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회원들이 연일 상근 하다시피하며 사무실에서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사이버 실천지침에 따라 자판을 두드리며 하루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활동을 하다보니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와 집에 문이 잠겨 옆집에 아이를 맡기기도 하고 00회원은 아예 아이를 시댁에 떼어 놓고 나오기도 하고 백일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와 우유먹여 가며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00회원은 아기 젖을 물리며 전화통을 하루종일 잡고 있기고 했습니다. 이런 우리 열성 회원들이 있기에 사흘만에 115명이라는 사람을 보안법 폐지 투쟁에 함께 동참시켜 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단식단에, 광화문 촛불집회에 함께 할 순 없지만  한끼 지지 단식과 모금에 선뜻 함께 해주셨습니다. 국가보안법의 연내 폐지의 염원은 한마음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실천이었습니다.

20일에서 24일 한주는 하루 한끼 단식단 조직화와 모금으로 보안법 연내 폐지의 투쟁을 마무리 짖고 이후 우리들이 계속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을 통일여성회는 계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입니다.

일일한끼단식 참가자 명단

강선영 강재은 강진희 공태연 곽경휘 권은영 권혁    김경숙 김경애 김미지
김미화 김민수 김민정 김분경 김상극 김수미 김순아 김순희 김아란 김영준
김은영 김은혜 김장미 김정훈 김태경 김태영 김태환 김현연 김화섭 김화정
김희경 김희정 김형기 노선영 노순연 박경규 박경선 박미정 박민지 박승환
박영순 박영환 박영희 박용일 박진영 박진화 박현희 박희선 백영기 서은경
손영수 손은숙 손정희 송경아 신기언 신현숙 신희영 심경식 안성아 안성주
안성혜 안세영 안지영 양미자 엄윤숙 예양경 오서영 오세자 왕병구 이경미
이관우 이남현 이문숙 이미숙 이미자 이보영 이선경 이세영 이소민 이수진
이영수 이정숙 이정희 이종철 이헌용 임정화 장율희 전경희 전수진 정복권
정은정 정지영 정현희 정혜리 정희정 조연숙 조은미 조정옥 주우열 지은주
지주미 최순걸 최연순 최정민 최정임 최현덕 최현옥 최형숙 허은정 황성숙
황애선 황영수 황유경 황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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